"와서 보시오" (요한 1.46)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은 한국순교복자수녀회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오륜대 순교자성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본 박물관은 가톨릭 순교자 현양 및 한국 고유문화 계승을 위해 설립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발굴, 수집 및 기증받은 교회의 유물, 조선 궁중유물과 민속품 등을 4,000여점 소장하고 있습니다. 1982년 개관 이후 상설전시와 특별전시를 열고, 도록을 발간하며 가톨릭 역사와 한국 고유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기여해 왔습니다. 2022년 부터 오륜대 성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신축 중이며, 2026년 5월에 재개관 예정입니다.